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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여름방학 동행캠프,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작성일 : 24-08-22 조회수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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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지구마불 환경여행' 동행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 729일부터 89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마불 환경여행'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프로그램으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 캠프는 미세먼지 지도 만들기 환경 방탈출 게임 지구 가열화로 인한 재난 체험 45일간의 청소년 주도형 캠프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동행캠프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특화된 환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돌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청소년 활동을 제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13)"동행캠프를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2주 동안의 경험이 저의 행복을 만들어줬습니다. 이 행복으로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을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이번 여름 동행캠프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